133.보호하다

~ 데이먼 ~

에이드리언에게 작별을 고하는 것은 데이먼이 이번 생에서 해야 했던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였다. 그는 이미 많은 어려운 일들을 겪어왔다. 장례식 후, 바이올렛은 탈리아와 함께 머물렀고 데이먼은 리암과 보와 회의를 가졌다. 그와 에이드리언은 언젠가 그들의 사업을 합법화하고 마피아 세계를 완전히 떠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불행히도, 마란자노를 제거한 후, 데이먼은 휴고와 얽히게 되었고 회사의 합법화는 뒤로 미뤄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 모든 것이 끝났고, 에이드리언이 그것을 볼 수 없더라도 데이먼이 약속을 지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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